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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라프님ㅠㅠㅠㅠㅠㅠ

촵님 2014. 3. 30. 04:25

 

 

 요즘 마신소환사라는 소설을 읽고있습니다. 이거 2001년도에 나온 판타지(역하렘)소설인데,짱임미다... 어째서 전 이걸 이제와서 본걸까여....!!!!(라고 말한다면 2001년도에 저는 9살 이었기 때문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

 

음 여담인데 이거 읽기전에 에르테이샤를 읽었는데, 너무나 매력 넘치는 남주들 사이에서...여주가 진짜 ㅠㅠㅠㅠ여주가 너무....설친달까...아니 사실 여주로써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한데.. 막 ㅋㅋㅋ암튼 쫌 제스타일의 여주가 아니라 ㅠㅠㅠㅠ읽기가 힘들었는데

 

이쪽여주는 괜찮습니다. 민폐류 여주긴한데ㅋㅋㅋㅋㅋ 제 기준으론 적당히 설치기때매, 볼만했습니다!!

 

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ㅠㅠㅠ아주 잠시나왔던 남캐중에ㅠㅠㅠ제맘을 사로 잡은 캐가있었는데,

그이름도 [북해의 사자] [해적왕] 이라는 오글토글 중2중2한 타이틀을 이름앞에 달고다니시는 그치만ㅋ겁나 매력적인 가라프님이심미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 

뭔가 차가운것도 같으면서? 궁시렁대면서 해줄꺼 다해주는 옆집아저씨같기도하고...그러면서 2류 악당같기도한게

조카 매력있습니다.

 

소설중에선

[마르세이는 씨익 웃으며 얼굴의 가리고 있던 나비문양의 가면을 벗어 버렸다. 그러자 따뜻한 인상의 잘생긴 이십대 후반이 청년이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있는 것이 보였다.]

 

제가 생각하며 읽은 이미지는 위에 저정도의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북해의 사자에 최적화된 이미지져ㅋㅋㅋ

그래서 얘가 왕이라는 것을 간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품따위 없어ㅋㅋㅋㅋㅋㅋ

 

아마 묘사대로면 저 밑에 있는 그림같은 인상쯤이 아닐까???하면서 그렸는데 글쎄요 좀 미묘한것도 같고

 

있습니다!

 

오ㅃ ㅏ 사랑해요